죽림영검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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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영검 쿠키

스토리

사악한 흑룡의 기운이 세상을 어지럽히던 혼란의 시대. 위대한 사령병기 중 하나가 구름 너머 영험한 대나무숲에서 깨어났다. 허공을 박차고 솟아오른 청아한 검기는, 패색 짙은 전장에 내려온 한 줄기 빛이었으니! 마침내 긴 검광이 낙뢰처럼 내리꽃혀 용의 심장을 꿰뚫었다...! 임무를 완수한 영검은 홀로 죽림에 은둔하며 용의 봉인을 지키고… 오랜 세월이 흘러 모든 이야기가 전설이 되었을 무렵. 수수주스 홀짝이며 풀피리를 입에 문 쿠키가 유유자적 마을로 내려온다. 이야기꾼의 옛이야기를 듣거나 낮잠 자는 것이 소일거리라는 천생 한량이라는데… 견고하던 봉인의 사슬이 끓어지던 순간, 입꼬리의 장난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먼지 쌓인 칼집에서 다시 긴 검을 빼어든다는 죽림영검 쿠키. 파괴와 혼돈이 난무하는 지옥의 문 앞에서도 변치 않는 의지로 악을 처단하리!

대사

일반 대사

  • 악이 활개치는 한 내 검은 결코 녹슬지 않는다!
  • 나는 베는 검이 아니라 지키는 검일세.
  • 내가 누구냐고? 그저... 지나가던 한량이라네.
  • 봉인이 풀렸군... 낮잠이나 잘 때가 아니야...
  • 사라진 발자취를 더듬어 걷다 보니... 어느새 내 발자국만 남아있구나...
  • 세상사는 예측이 어렵지. 해서 내가 있는 거지만, 하하핫!
  • 약자를 돕는 데 이유를 찾는다면, 아직 준비되지 않은 거다.
  • 잔이 비면 또 채우듯, 멈추지 않는다면 의는 이어지리...
  • 잘 빚은 수수주스와 달빛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지 아니한가.
  • 정의란 거창한 게 아니지. 그저 옳다고 믿는 길을 묵묵히 걸을 뿐.
  • 흔들리되, 꺾이지 말라!

탈진 대사

  • ...쳇, 수수주스가 똑 떨어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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