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감사 이벤트] 항상 고마운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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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감사 이벤트] 항상 고마운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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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ro
2025.12.17 13:41 412 4835

image※오늘 시험 끝난 중2병 말기 환자의 오글거리는 주저리 주의※




안녕하세요! 지난 216일 동안 설노창에서 활동했던 그림쟁이 겸 글쟁이 네로입니다

첫 인사글을 올리지 않았던지라 이렇게 저를 소개하며 시작하는 글은 꽤 생소하네요... 어쩌면 아직 이런 이야기까지 꺼내기엔 아직 얕은 관계일지도 모르지만.. 설노창 시작 이전 이야기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적당할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넷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했던 시기는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ㅇㅁㅇ.. 약 4~5년이라는 시간동안 여러 인연들을 만나왔고 어떤 때엔 수십, 수백명의 소통&그림 커뮤니티, 게임 크루, 합작팀 등을 이끌어 보기도 했습니다

팀장 혹은 리더로써 한 팀을 책임지고 활동하는 게 무척 부담되고 힘들었지만 그 안에 속해 있다는 소속감으로 아마 여기까지 달려왔던 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당연히 저를 이해하고 따라주던 팀원들의 영향도 정말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생각해요


양심적으로 털어놓자면 그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팀들 중 대부분은 부득이한 이유 또는 제 미성숙한 결정으로 해체/방치되기도 했고, 소수의 인원끼리 아직도 연락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당연하게도 그 추억이 그리워서 나중에 멀어지면 정신적으로 감당하지도 못할 소중한 사람들을 자꾸 만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저 스스로 제 손에 쥔 책임감에 대해 방황하고 있지만... 언젠가 뒤를 돌아봤을 땐 전혀 부질없는 행동이 아니었다고 확신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일단 과거 얘기는 여기까지 풀고 드디어 설노창 얘기로 들어가보겠습니다 (6개월 지낸 지인한테 배신맞은 썰, 개막장 치정극 같은 썰이 있긴 하지만 너무 흑역사라 따로 풀진 않을게요~~ 먼 미래에 아주 친해졌을 때 풀어달라고 해주시면 슬쩍 말해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펜업, 틱톡, 포스타입 등등등.... 여러 플랫폼에서 방황하다가 동생의 추천으로 설노창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6월 초 약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동안 그림을 조금씩 올리다가 흥미가 떨어져 꽤 오랫동안 잠수 탔던 기억이 나는데요..ㅋㅋㅋㅋ 그러다 7월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친해졌던 지인들 중 아직도 꾸준히 연락하는 몇몇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커뮤니티 적응 못했을 시점이라 조용히 그림만 올리던 제게 먼저 다가와주셨던 지인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돌아보자면 설노창이 소설이나 웹툰, 랜설챌같이 시도해보지 못한 여러가지를 도전한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기쁘네요

물론 그새 그림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설노창이 없었다면 극심한 슬럼프로 액정 타블렛도 저기 어디 방구석에서 썩어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증거 자료(??) 첨부 (설노창 첫 글 그림/최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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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제가 이 글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유포리아 팀원들에 대한 감사 편지도 물론 있습니다



유포리아 팀원들 안녕안녕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약 반년동안 열심히 팀 활동해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팀원들 중에서 반모자가 아닌 팀원이 없을 정도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은데 아마 너희들이 먼저 마음을 열고 합작, 여러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어

물...론.... 평소엔 내가 이런 말 하면 뭐 잘못 먹었냐고 오글거리는 멘트 집어 치우라고 짜증낼 미래가 선명히 떠오르지만....... 이런 때가 아니라면 언제 또 감사 인사를 하게 될지 몰라서..ㅋㅋㅋㅋㅋ

음 일단 평생 놀림거리 흑역사가 되던 말던 고맙다는 말은 꼭 해야지 음음....


설노창 초기부터 알고 지내왔던 금손 갓뉴키

첫 합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합작에 성실히 참여해줬던 까치

팀 첫 만남부터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풀어줬던 작자

합작 참여율은 낮아도 팀 이벤트엔 관심 가져줬던 뛰빵

어쩌면 나보다 더 고생하면서 합작까지 병행해준 까꺼

현생도 바쁠텐데 합작도 빠지지 않고 대화도 잘 받아줬던 라노

한글날, 유포리아 플레이 리스트, 특별 합작 등등 알게 모르게 꾸준히 활동해준 유시

합작 최다 참여자들 중 한명인 그림천재 색감천재 여루

사실상 내 설노창 첫 지인이자 유포리아의 부팀장 버구

2차 모집 이전부터 웹툰 스토리 도와줬던 삼콤

서주 스토커...로 소개하긴 좀 그렇고 2차 모집 이후로 빠르게 친해졌던 틀란

짱멋진 고양이 보스 서주 > 라고 하면 죽을게 뻔하니 오랜 기간동안 설노창을 지켜줬던 공식 아이스크림 서주

지금은 함께하지 않더라도 수고해주셨던 이전 팀원 분들



마지막으로 제게 먼저 다가와주셨던/흔쾌히 저와 친해져주셨던 지인들

(반모자 표 가져와서 현재 비활동기인 몇몇 뺀거라 깜빡하고 못 넣었을 수도 있어요..!! 없다고 실망하시진 말아주세요..ㅠㅠㅠ)

텐지안 언니, 릴리, 호냥이, 갓므에, 닝겐씨, 커연이, 스필,주러스, 데망, ¿삶은 달걀이다¿, 스냅드래곤, 양갱//, 코마, 노쿠, 쏭현택, 솜망, 포터, 스바잉보, 숙주, 청월, 시루떡, 로제연어, 버카, 젠장국, 담러, 도화, 다랏, 서니언, 까렁이, 옐쿠, 송화, 빠리뽀삐빱, 감쵸딩, 레정, 기뮤링, 뿌엙, 퓨닐, 북어찜


그리고 제가 항상 존경하는

하늘킹덤님, 씨엠쌤, 레트님, 각퓨쿠쌤, 급페투님, 아릴쌤, 오동나무님, 혜리보님, 냉면쌤, 웨스티안님, 즈카쌤, 요넴님, 토리님, 벰님, 벨라님, 탄밤쌤, 닥따쌤, 불닭치즈님, NO쌤, 참믜쌤, 초보님, 연두부님, 빵크쌤, 세귀님, 히나타쇼요님, 퓹님, 입시생지짋님, 댜니님, 행복이님, 먀무쌤, 멜라또님, 주인장님, 숯기네님, 묘묭님, 자갈우유님, 펌킨(김미소)님, 긴다연님, 인생의쓴맛 쿠키님, 무언가님, 슈가님, 쿼카님, 설노창 수다방/게임&소통방 일원 분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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