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와의 합작소설 (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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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와의 합작소설 (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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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미어𓆩❦𓆪
2025.03.27 00:23 248 808

에에....먼저 말씀드리자면 해즈빈 호텔 기반 소설입니다만....

스토리를 1도 모르는 저로썬(노래랑 캐밖에 몰라여..) 그냥 미소가 쓴 데까지 맞춰서 쓸 예정이고요, 스토리를 모르니 걍 좀 직급 높은 악마가 어떤 여자애 악마 만들려고 눈독 들이는? 그런 느낌으로 쓸 예정....

물론 해당 장르 캐릭터는 나오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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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적막한 도로에 굉음이 들려왔다. 유유히 하늘을 날던 한 악마가 그 현장을 향해 살포시 내려가 어떠한 상황인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음주 운전자가 한 가정을 파괴한 순간이었다.



"으음~ 음주에 차사고로 두명 사망...형량 무겁겠는데요~"



레바나.

지옥의 한 악마가 유유히 피해를 입은 차량을 향해 걸어갔다. 어차피 인간들 눈에는 안보이니까, 뭐.

가족 여행을 가던 건지. 총 셋의 인간이 앉아있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앉아있던 부모로 보이는 인간은 이미 숨이 끊어진지 오래였고, 뒷자석에 혼자 앉아있는 한 여자아이만이 살아있었다. 안쓰럽지만, 인간이 죽은 건 죽은거니까.


레바나는 명부에 이름을 적었다. 그럼 대충 신이 해결해줄 일이니까. 두 인간의 이름을 다 적고 나자, 뒷문이 벌컥 열렸다. 뒷자석에 앉아있던 여자아이가 걸어나온 것이다. 다만...어지러웠는지, 금방 주저앉고 말았다.



'...원래 인간사에 관여하면 안되지만....'



이정도쯤은.

레바나는 변신을 하여 주저앉은 여자아이를 향해 걸어갔다.



"얘야, 괜찮니?"



달콤한 악마의 목소리는 집어치우고,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인간 여성의 목소리로.

아이를 나지막히 불렀다.

하지만 아이는 한 쪽 눈을 다친 채로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쇼크 등의 이유로 정신을 잃은 거겠지. 레바나는 제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을 들어, 인간 세계의 응급실과 경찰서란 곳에 전화를 걸었다.

구급차와 경찰차가 정말 금방 오고, 레바나는 아이의 대리 보호인이라는 명분으로 함께 구급차를 탔다.

지옥이야 잠시 땡땡이 쳐도 되겠지. 알래스터도 없는데, 뭐. 잠시나마 브이즈가 난리칠 것을 알고는 있지만, 돌아가서 처리해도 문제는 없다. 그야 혈기만 넘치고 충고 따위 듣지 않는 그런 놈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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