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글 격하게 맞으니 안보고 싶은 분들 나가주세요.)
원래 우울글 잘 안쓰는데 너무 억울해서 글썼어요.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야식, 오늘 짜계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직접 끓여 먹겠다고 했다. 처음이라 동생의 도움을 받는다 했더니 내 냄비 빼앗겨서 낼 학원가야해서 숙제 했다. 근데 ㅅㅂ 엄마가 그걸보더니 너 뭐하냐고 간섭질 시작, 갑자기 시키지도 않고 직접한댔는데 갑섭질 ㄱ심하게 하며 자기가 라면끓임. 다시 말하지만 아무도 시키지 않았다. 그러더니 나와 동생을 겁나 갈굼. 저녁도 많이 안먹었고 잘 먹지도 않는 라면 내가 끓여 먹겠다고 했는데(설거지와 음쓰처리는 다 기계들이 해줌) 동생이 갑자기 욕하는거 들어서 호출시켰더니, 왜 없는 말 지어 내냐고 ㅈㄹ 엄마가 짜증내서 나도 신경질 좀 냈더니 우린 친구 관계가 아니라고 뭘 짜증을 낸단다. 그렇게 치면 엄마는 나한테 짜증 왜 내는데 친구도 아니면서.
부모님 전부 항상 그런식이었다. 넷상 그림 도용을 당했을때도 왜 그림을 그런데에다 올리냐 했다. 내가 조금 늦게 나갔는데 왜 늦게 나오냐고 얼른 뛰어오라고 성질냈다.내 목숨줄 붙잡고 있는거 한번도 가족인적 없었다. 날 살게 해준건 설노창분들과 소마주민분들 이었다.항상 변호하면 되레 욕을 내가 먹고, 변호한 사람은 왜 일을 더 크게 키우냐 했다.어쩌라고 ㅅㅂ 진짜 죽어버리고 싶다. 우울증 다시 도졋네
가출 생각 당연히 해봤다. 근데 해봤자 난 스크린 타임 걸려있어. 11시 넘으면 인터넷 다 잠기고, 패드도 11시 넘어서 하면 계정 잠궈버린단다.. 내가 무슨 설탕낙원에 갖힌거냐고. 그렇다고 이슈처럼 복지도 안해준다고 이 나이 16살 넘어가면서 진짜 존댓말 쓰고 다하는데 한번은 다시 아빠한테로 돌아가라는 말도 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