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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다가 만 단편잊혀지고 싶지않았어
언제나 혼자였다. 언제나 혼자였기에 나를 기억해준 사람도 없었다.
극단적인것도 버티는것도 지쳐버렸었다. 내가 너무 싫었다. 정말 그만하고싶었다.
내 상처를 숨기고 숨기다 곪아터졌다.
'아팠...나...?'
그것도 모르겠다
한가지 기억나는거라곤 너무나도 다급했던 걸음과 내 품에서 느껴지던 작은 고동이였다.
"...아파"
가슴이 먹먹했다. 별안간 숨이 불규칙해졌다.
숨이 안 쉬어진다. 눈 앞이 까매지고 머리가 깨질 것같다.
"기억해야해. 멍청아 기억하라고"
의식의 저편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날 원망했다.
시발 이젠 환청이야?
"아. ㅈㄴ 멍청해. 제대로 보기나해"
계속 멍청이 소리를 들으니까 짜증이 났다.
근데 찰칵-하고 지나가버린건..
눈물이 흘러버렸다. 날 기억해주던 처음이자 마지막 존재가 내 품에서...
'미안해... 미안해...나때문에...나때문이야'
쓰다가 만 이유
쓰다보면 내가 내 글에 몰입해서 펑펑 울거가타서?
아니고 쓰다보면 피가 퍽퍽 튀길까봐.....
에라이 글 못쓰는 놈은 주글게오
좀이따 다른거 가져올게오. 걔도 심각하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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