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죽음, 가정 ㅍㄹ, 유혈등의 묘사가 있습니다
입안의 살을 짓씹었다.
이 감정 모두가 날아가 무의미해질 때까지.
선홍색의 비린 쇠 맛이 이 감정조차 정의 내리지 못할 때까지.
아프다. 폭력의 잔재가 바닥을 굴렀다.
쥐가 파먹은 식량을 쥐어서 입으로 밀어넣었다.
빠진 이빨이 있던 곳에서 쇠맛이 났다.
전부, 전부 필요 없을 것이다.
감정부터 나라는 존재까지. 아니 모두.
지금 받고 있는 사랑조차 진실인지 모르겠다.
차라리 전부 거짓이면 좋겠다.
잉여도 아닌 쓰레기다.
나라는 존재의 정의이다.
저기 넘쳐나는 쥐같은 존재처럼 끈질기고 싶었다.
지금은 그저 사라질 모든 것에 몸을 올린 채로 담궈질 것이다.
사라지자. 전부. 물 속으로.
피리가 울린다. 저멀리.
살 가치가 없기에 웃으면서 이별을 고하자.
물에 일어나는 파문을 보며 웃자.
다가올 미래조차 모른 채로, 어른들의 미소를 보며 따라웃자.
결말을 향해 들리지 않을 끝의 포말을 외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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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는 줄 수 없을 것 같네"
"뭐라는 겁니까? 원래는 금화 100닢이라면서요!"
"사정이 바뀌었네."
"그럼 원래 약속했던 10닢이라도..!"
"...금화를 준다는거에 감사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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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하고 던져진 금화 한닢과 떨리는 아저씨의 얼굴.
아. 드디어 결말이 온다. 드디어.
영원히 일어날 내일따위 걱정할 필요 없다.
행복하다.
진실로.
거짓조차 삼킬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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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가 운다.
아이들이 칭얼거린다.
아저씨가 웃는다.
동굴로 들어간다.
어두워진다.
피리가 멎는다.
무
너
진
다
.
++제가 썼지만 문장 몇개는 맘에 정말 드는데 그냥 급전개임...ㅡㅡ
결말을 향해 들리지 않을 끝의 포말을 외치자...이거 되게 맘에 드는데
흠...뭔 의미가 담겨있긴 한데 이상함
내일 학원가아하는데 싫어요
글 써야하는데 아이디어고갈옴
문장도쓸 의욕이 없구 ㅜ
스트래스 받ㅇ믐
맨마지막에 왜저러냐면요 걍 해보고 싶었듬
+++ 피리부는 사나이! 모두 아시죠? 다른 판본에선 아이들이 죽는 내용도 잇다그래서 맘놓고 막 썻어요 왜냐면 싹다 죽일 생각 하고있엇는데 죄챡감 덜어짐 굿
빠바 카톡하고 조금 더 놀다가 자려구요
